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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의 ‘키’ 기성용-정우영도 없다, ‘벤투호 허리’ 새 조합은?

중원의 ‘키’ 기성용-정우영도 없다, ‘벤투호 허리’ 새 조합은?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8.11.0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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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벤투호 허리’의 축인 기성용(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이어 ‘짝꿍’ 정우영(알 사드)마저 없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월 호주 원정길에 오른다. 오는 17일과 20일 각각 호주, 우즈베키스탄과 친선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대표팀은 12일 출국한다. 

이에 앞서 벤투 감독은 지난 5일 11월 A매치 명단을 발표했다. 

먼저 장현수(FC도쿄)는 이번 명단에서 제외됐다. 벤투 감독은 지난 A매치 경기만 놓고 높이 평가한 장현수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혜택을 받았지만, 봉사활동 서류 조작으로 인해 ‘영구 제명’됐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기성용도 빠졌다. 이승우(베로나)의 이름도 없었다. 대신 이청용(보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포함됐고, 이유현(전남 드래곤즈)과 김정민(리퍼링), 나상호(광주FC)가 처음으로 A대표팀에 발탁됐다. 

8일에는 정우영마저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정우영 선수의 발목 부상으로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 주세종을 대체 발탁한다”고 밝혔다. 

아산무궁화 주세종이 벤투호에 승선했다. 

새롭게 중원을 책임질 새 얼굴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경쟁이 치열하다. 노련한 구자철이 복귀했다. 2019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 황인범은 이미 지난 파나마전에서 기성용과 중원에 배치된 바 있다. 

역시 올해 아시안게임에서 호흡을 맞춘 김정민과 이진현 카드도 충분히 고려할만하다. 

주세종까지 가담했다. 

기성용 공백 지우기에 나선 벤투호다. 
 

사진=KFA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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