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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리밍] “아텀, 고개를 못 들고 다닌다”...2R 중반 복귀 전망

[S트리밍] “아텀, 고개를 못 들고 다닌다”...2R 중반 복귀 전망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8.11.0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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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

한국전력이 1라운드 6전 전패를 기록했다. 김철수 감독의 말대로 ‘에이스 부재’가 패인이 됐다. 

한국전력은 4일 오후 2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우리카드와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 0-3으로 패했다. 

외국인 선수 아텀이 복근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가운데 공재학이 15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상대 아가메즈의 맹공에 당했다. 

김철수 감독도 “드릴 말씀이 없다”며 “1대6 싸움이었다. 한 명을 못 막았다. 우리도 열심히 했는데 한계가 있었다. 세터도 바꿨는데 호건이가 먼저 들어가더니 긴장을 했다. 그래도 나중에는 어느 정도 됐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수비나 디그 후에 끝내줄 사람이 없다. 외국인 선수가 1, 2개 끝내주면 분위기가 올라가는데 반격을 당하면서 자신감을 잃었다”고 덧붙였다. 

아텀에 대해서는 “세로 복근 1cm 파열됐다. 지금 쉬고 있다”면서 “내일 다시 진료를 볼 예정이다. 본인은 괜찮다고 한다. 결과보고 훈련에 투입할지 결정할 것이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아텀이 고개를 못 들고 다닌다. 나아서 잘 하자고 했다. 푹 쉬고, 눈치 보지 말라고 했다. 착한 선수다. 인성이 좋다”며 “2라운드 중반쯤 훈련을 시작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 

현재 아텀이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서재덕, 공재학, 박성률이 코트를 밟고 있다. 신으뜸까지 투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외국인 선수 아텀의 빈 자리가 크다. 시즌 첫 승이 간절한 한국전력이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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