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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프리뷰] 포천, ‘K3리그 절대 강자’의 명예 지키나

[K3리그 프리뷰] 포천, ‘K3리그 절대 강자’의 명예 지키나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8.11.02 15:14
  • 수정 2018.11.0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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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포천시민축구단이 K3리그 절대 강자의 명예 지키기에 나선다.

김재형 감독이 이끄는 포천은 지난해 K3리그 통산 6번째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2009년 첫 우승 이후 2012~2013 연속 우승, 2015년부터 3년 연속 우승컵을 거머쥐며 K3리그 절대강자라 불렸다. 

올해는 다소 주춤했다. 15승1무6패(승점 46) 기록, 2위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지난 8월에는 지경득이 내셔널리그 대전 코레일로 떠나기도 했다. 2015년 여름 포천 유니폼을 입은 지경득은 K3리그 통산 700호골을 완성시킨 주인공이다. 해결사 지경득 없이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한다. 

포천은 정규리그 14경기 출전, 13득점을 올리며 득점 2위에 올린 이근호를 앞세워 필승을 다짐했다. 

정규리그 2위 포천은 정규리그 5위 춘천시민축구단과 어드밴스 챔피언십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오는 3일 오후 1시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격돌한다. 

춘천은 정규리그 마지막까지 치열한 승점 싸움을 벌였다. 청주시티FC를 따돌리고 10승6무6패(승점 36)로 가까스로 5위 기록, 챔피언십 진출에 성공했다. 

정규리그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포천이 모두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양 팀은 리그 첫 경기에서 맞붙었다. 포천이 전반전 0-1 이후 후반전 양세근, 이근호 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포천 안방에서도 이재민, 김유성의 2골로 3-1로 춘천을 제압했다. 

이날의 승자는 이천시민축구단-김포시민축구단의 승자와 오는 10일 챔피언십 결승전 진출 티켓을 놓고 단판 승부를 펼친다. 

V7를 바라보는 포천이다. 챔피언십 1, 2라운드를 거쳐 결승전에서 기다리고 있는 경주시민축구단마저 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이날 경기는 스포츠전문채널 STN스포츠(IPTV 올레kt 267번, 케이블 딜라이브 156번)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볼 수 있다.

사진=KFA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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