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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2 S트리밍] '패장' 넥센 장정석 감독, “홈런 막아야 한다”

[PO2 S트리밍] '패장' 넥센 장정석 감독, “홈런 막아야 한다”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8.10.28 17:56
  • 수정 2018.10.2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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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석 감독
장정석 감독

[STN스포츠(문학)=이형주 기자]

넥센 히어로즈 장정석(45) 감독이 패인을 분석했다. 

넥센은 28일 인천 행복드림야구장에서 SK 와이번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5로 패배했다. 넥센은 남은 경기 전승을 거둬야 하는 부담감을 갖게 됐다. 

경기 후 장 감독은 “특별한 것은 없다. 준비 잘 해서 남은 경기 모두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 하루 휴식일이 있는데 이를 이용해 잘 추스러야 될 것 같다”며 운을 뗐다.

부진하고 있는 베테랑 김민성, 박병호에 대해서는 “최근 흐름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수비 등에서 팀에 공헌을 해주고 있고 앞으로 남은 경기들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것이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벤치클리어링 상황에 대해서는 “샌즈의 악감정은 없었다. 의욕이 과했다. 샌즈의 체구가 커 멈출 수 없었던 것 같다. 경기의 일부며 선수들이 흔들리지 않게 잡아주는 것이 감독의 역할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늘도 홈런을 3개나 허용하면서 패배했다. 홈런을 제어하지 못하면 승리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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