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S코어북] ‘김희진 활약’ IBK, 현대건설 누르고 홈개막전 승

[S코어북] ‘김희진 활약’ IBK, 현대건설 누르고 홈개막전 승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8.10.25 20:2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IBK기업은행이 시즌 개막 2경기 만에 1승을 신고했다. 

IBK기업은행은 25일 오후 7시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현대건설과의 1라운드 대결에서 3-0(25-17, 25-18, 25-15) 완승을 거뒀다. 홈 개막전에서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어나이와 김희진은 23, 11점을 터뜨렸다. 고예림도 11점을 기록했다. 서브로 상대를 흔들었고, 위협적인 공격으로 득점을 차곡차곡 쌓았다. 시즌 첫 경기에서 도로공사에 2-3 분패를 당했던 IBK기업은행이 현대건설을 상대로 1승을 쌓았다. 반면 현대건설은 2연패를 기록했다. 

이날 IBK기업은행은 그대로 세터 이나연과 어나이, 백목화, 고예림, 김희진과 김수지, 리베로 한지현이 코트를 밟았다. 이에 맞선 현대건설은 황연주를 선발로 내보냈다. 세터 이다영과 베키, 황민경, 양효진과 정시영, 리베로 김연견이 함께 했다. 

1세트 초반부터 IBK기업은행 김희진이 맹활약했다. 공격은 물론 서브 득점까지 터뜨리며 상대를 괴롭혔다. 10-10 이후에는 고예림 서브 타임에 14-1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계속해서 IBK기업은행은 상대 베키를 겨냥한 서브로 흐름을 가져갔다. 현대건설은 높이에서 열세를 보였다. IBK기업은행은 김희진 서브에 힘입어 22-15 우위를 점했다. 신인 문지윤의 공격 득점을 끝으로 1세트를 마쳤다. 

2세트 초반 현대건설 황연주 공격이 통하는 듯했다. 이에 IBK기업은행은 황민경 공격을 차단하며 8-6 리드를 잡았다. 김수지 백토스에 이은 어나이 마무리로 10-7, 11-7까지 격차를 벌렸다. 현대건설은 다시 황연주가 맹폭하며 2점 차로 따라붙었다. 이내 범실로 15-19로 끌려 갔다. 어나이와 김수지를 앞세워 막강한 화력을 드러낸 IBK기업은행. 먼저 25점을 찍고 여유롭게 2세트마저 챙겼다. 

3세트에도 IBK기업은행이 앞서갔다. 현대건설은 8-11에서 베키 대신 정지윤을 투입해 변화를 꾀했다. 연속 3득점을 올리며 추격전을 펼쳤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계속해서 어나이, 김희진, 고예림, 김수지까지 고루 활용한 IBK기업은행. 어나이 서브와 고예림 블로킹 득점까지 나오면서 승기를 잡았다. 3세트에서 일찌감치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