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맨유 인수 의지’ 사우디 왕세자에 ‘미동도 없는’ 글레이저 가문

‘맨유 인수 의지’ 사우디 왕세자에 ‘미동도 없는’ 글레이저 가문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18.10.23 10:1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사우디 왕세자의 인수 의지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소유주 글레이저 가문은 미동도 없다.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23일(한국시간) “사우디 아라비아 왕서제가 맨유 인수를 위해 40억 파운드(약 5조 8888억원)를 준비하고 있다는 루머에도 글레이저 가문은 클럽을 팔 계획이 없다”고 보도했다.

이어 “글레이저 가문은 구단 판매에 대해 논의할 의도가 없다”고 다시 한 번 확고한 의지를 전했다.

사우디 왕세자는 최근 맨유 인수 의지를 드러냈다. 영국 언론 <미러>는 지난 21일 “빈 살만 왕세자가 맨유 인수를 위해 40억 파운드(약 5조 8888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빈 살만 왕세자는 스포츠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원하고 있다. 특히 맨체스터 시티의 소유주인 셰이크 만수르와 축구계에서 정면 대결을 펼치겠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맨유 팬들은 맨시티의 사례를 보고 사우디 왕세자의 인수 계획을 찬성하는 분위기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사우디 왕세자의 강한 의지와 팬들의 찬성 분위기에도 글레이저 가문은 계속해서 판매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