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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프리뷰] ‘우승 자축’ 전북vs‘강등권’ 인천, 물러설 수 없는 한판

[K리그1 프리뷰] ‘우승 자축’ 전북vs‘강등권’ 인천, 물러설 수 없는 한판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18.10.20 07:00
  • 수정 2018.10.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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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우승 자축과 강등권 탈출에 사활을 건 전북 현대와 인천 유나이티드가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을 치른다.

전북과 인천은 20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KEB 하나은행 K리그1 2018 3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사실 이날 경기의 분위기는 전북 쪽으로 넘어갔다. 우승 세레머니를 치르기 때문. 울산 현대와의 리그 32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74점을 획득했고 잔여 경기 결과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지었다.

우승 세레머니를 치르기 위해서는 분위기, 즉 승리가 필요하다. 축배를 들기에 승전보 만큼 좋은 건 없다. 특히 이날 승리는 의미가 깊다. 전북은 이번 시즌 유독 인천을 상대로만 승리가 없다. 전 구단 상대 승리를 바라볼 수 있는 기회다.

이에 맞서는 인천은 여유가 없다. 현재 승점 30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강등권을 벗어날 수 있는 10위 상주 상무와는 3점 차로 잔여 경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 매번 결승이라는 각오로 임해야한다.

급한 인천이지만 믿는 구석은 있다. 거함 전북을 상대로 밀리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그 중심에는 문선민이 있다. 전북과의 리그 2, 15라운드 경기 모두 멀티골을 기록하며 킬러로 등극했다.

우승 분위기를 즐기기 원하는 전북과 강등권 탈출에 사활을 걸어야하는 인천.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을 앞두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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