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맨유 레전드’ 인스의 충고, “선수들 동기 부여는 감독의 몫”

‘맨유 레전드’ 인스의 충고, “선수들 동기 부여는 감독의 몫”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18.10.16 14:3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폴 인스가 조세 무리뉴 감독에게 선수들을 위한 동기 부여가 필요하다고 충고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6일(한국시간) 친정팀 맨유를 향한 인스의 충고를 전했다.

인스는 “무리뉴 감독은 팀의 상황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선수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것은 감독의 몫이다. 이는 내가 직접 지도자를 경험했기 때문에 누구보다 잘 안다”고 부족한 부분을 지적했다.

이어 “승리를 위해 지루한 축구를 할 것인지 아니면 승리에 집착하지 않는 매력적인 축구를 할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있다. 맨유는 이 두 가지를 모두 해야만 한다”고 과정과 결과 모두 잡아야한다고 충고했다.

무리뉴 감독의 선수 장악력은 첼시를 이끌던 시절에 대비해 떨어진 것은 부인할 수 없다. 존 테리, 프랭크 램파드, 디디에 드록바 등 주축 선수와 끈끈한 관계를 유지했고 이는 좋은 성적으로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무리뉴에게 큰 변화는 없었고 이번 시즌 선수단과의 많은 불화설이 제기되면서 동기 부여 방법이 변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