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협회, 성추행 합동진상조사위원회 열었다...감독 사표도 수리
배구협회, 성추행 합동진상조사위원회 열었다...감독 사표도 수리
  • 이보미 기자
  • 승인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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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해원 감독
차해원 감독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대한민국배구협회가 합동진상조사위원회와 대표팀전임감독선발인사위원회 결과를 발표했다. 

협회와 대한체육회가 합동으로 구성한 제1차 여자배구대표팀 성추행 합동진상조사위원회가 12일 오전 9시 협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합동으로 구성된 조사위원회에는 당초의 외부인사 이외에 체육회의 인원 2명이 참여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이뤄진 첫 회의에서 조사위원회는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조사를 진행하기로 하고 사실관계 파악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다만 관련자의 인격과 혹 발생 가능한 2차 피해를 고려해 조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세부적인 진행사항은 대외적으로 공개치 않기로 했다.

차기 회의는 오는 19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이어서 열린 대표팀전임감독선발인사위원회에서 차해원 감독의 사직서가 수리됐다. 최근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로 미뤄 볼 때 팀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성적부진에 따른 여자대표팀의 분위기를 쇄신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기 위한 것이다.

차기 감독의 선발 시기 등은 2019년 국제대회 일정을 고려해 추후 논의될 예정이다. 

사진=STN스포츠 DB

bomi8335@stn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