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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APG] ‘미남‧미녀 검객' 심재훈‧김선미 펜싱 에페서 나란히 銅

[인니APG] ‘미남‧미녀 검객' 심재훈‧김선미 펜싱 에페서 나란히 銅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8.10.1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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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훈(좌측)과 김선미(우측)
심재훈(좌측)과 김선미(우측)

[STN스포츠(자카르타)=이형주 기자]

한국 남‧녀 펜싱대표팀의 간판 심재훈(30)‧김선미(29)가 값진 메달을 수확했다.

심재훈과 김선미는 10일(한국 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폽키 스포츠 빌딩 펜싱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APG) 에페 카테고리 남자A, 여자A서 3위에 입상, 동메달을 따냈다.

남자 에페서 금메달의 따낸 심재훈의 경우 만능 스포츠맨으로 유명한 선수. 일찍부터 풋살 등 구기 종목은 물론 검도와 같은 무도에도 능했다. 2010년 산업 재해로 장애를 얻은 그지만 펜싱을 통해 이를 극복했다. 심재훈은 이번 대회 에페 동메달, 플레뢰 동메달 등을 따내며 명실상부 남자 펜싱의 간판으로 올라섰다.

한국 여자 펜싱의 간판 김선미 역시 동메달의 쾌거를 만들었다. 2010 광저우 APG에 대한민국 휠체어펜싱 선수로는 최초로 참가한 그는 이후 2014 인천 APG 동메달 등 휠체어펜싱의 역사를 써내려왔다. 이번 대회에서도 김선미는 자신의 실력을 보여줬고 동메달이라는 성과를 냈다.

두 선수는  2020년 도쿄 패럴림픽을 위해 앞으로 훈련에 매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한규빈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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