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구자철 대신 김승대가 벤투호에 올랐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오후 “구자철 선수가 급성 신우신염으로 휴식 및 안정이 필요함에 따라 소집명단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앞서 파울루 벤투 감독은 지난 1일 10월 A매치에 나설 25인 명단을 발표했다. 석현준이 2년 만에 국가대표 부름을 받았고, 박지수와 이진현이 최초로 A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기존의 기성용, 손흥민을 비롯해 러시아월드컵 멤버 박주호, 구자철이 벤투호에 합류했다.
벤투 감독은 11월 A매치까지 총 6경기를 지켜본 뒤 내년 1월 아시안컵 명단을 확정지을 계획이다.
구자철이 갑작스럽게 빠지면서 김승대가 새로운 기회를 얻었다.
사진=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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