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윤승재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가 올해 스포츠트래블 시상식(SportsTravel Awards)에서 최우수 종합스포츠대회로 선정됐다.
지난 4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 루이빌에서 열린 TEAMS Conference 2018에서 평창 대회가 스포츠트래블에서 선정한 올해 최우수 종합스포츠대회(Best Multi-Sport Event)로 뽑혔다. 이로써 평창 대회는 2012 런던 올림픽 대회 이후 올림픽 대회 개최지로서 6년 만에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스포츠트래블 어워드는 미국 스포츠 전문 매거진인 스포츠트래블(SportsTravel Magazine) 독자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이희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장은 “평창 대회는 한국과 동아시아 겨울 스포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며 “또한 문화, 경제, 환경, ICT, 평화올림픽으로서 전 세계 뿐만 아니라 남북관계에도 큰 성과를 이루었다”고 수상소감 전달했다.
사진=뉴시스
unigun89@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