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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APG] ‘조기성·정호원·서수연…’ 금빛 낭보 전해줄 기대주는?

[인니APG] ‘조기성·정호원·서수연…’ 금빛 낭보 전해줄 기대주는?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8.10.0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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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치아 대표팀
보치아 대표팀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APG) 기대주들은 누가 있을까. 

APG가 개막을 앞두고 있다.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총 43개 국 3,000명이 넘는 인원들이 참가한다. 그들은 총 18개 종목, 568개 경기에서 메달을 두고 다툴 예정이다.

장애인체육 강국으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 총 17개 종목에 339명의 선수단(선수 207명, 경기임원 84명, 본부임원 22명, 지원단 26명)을 파견한다.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33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49개로 총 125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한다. 그 메달을 따올 기대주들이 이 곳에 있다.

가장 먼저 언급되는 인물은 역시 수영의 조기성(22)이다. 조기성은 지난 2016 리우패럴림픽 3관왕의 주인공. 이번 대회에서도 많은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구력을 올리는 데 막판 중점을 두고 있다”는 그는 이번 대회 호성적이 예상된다.

보치아의 정호원(32), 김한수(26) 역시 메달을 예상해볼 수 있는 선수들이다. 두 선수는 한국이 보치아 세계 최강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혁혁한 공을 세운 이들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탁구 대표팀의 마스코터 서수연(32)도 메달 획득이 기대된다. 지난 리우 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을 쾌거를 이룬 서수연은 이번 APG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각오다. 

지난 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해 감동을 안겼던 농구 대표팀도 대기 중이다. 이란, 일본과 3파전을 치를 대표팀은 막판 컨디션 관리에 열을 쏟고 있다. 

이 밖에도 추순영(45) 감독이 이끄는 골볼, 정영주(48) 감독이 이끄는 양궁, 육상 전민재(41), 배드민턴 김정준(42), 볼링 김정훈(43) 등의 메달이 기대된다. 

장애를 딛고,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대회를 준비한 선수단. 대회에서 그들이 흘린 땀의 결실이 꽃으로 활짝 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조기성
조기성

사진=한규빈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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