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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 드래프티’ 전진선-한국민 나왔다, V-리그 새 별들은 누구

‘얼리 드래프티’ 전진선-한국민 나왔다, V-리그 새 별들은 누구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8.10.0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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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남자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가 열린다. 대학교 3학년 재학 중인 전진선, 한국민의 행보에 시선이 집중된다. 

한국배구연맹은 오는 8일 오후 3시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2018~2019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실시한다. 

11개 대학교, 2개 고등학교, 1개 실업팀 총 42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드래프트에는 2018 아시아배구연맹(AVC)컵 남자배구대회에 선발된 센터 전진선(홍익대)과 라이트 한국민(인하대)과 같은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참가한다. 뿐만 아니라 종별 선수권, 전국체전 등 다양한 경력의 선수들이 V-리그의 문을 두드린다. 

지난해 드래프트 신청을 포기했던 레프트 황경민(경기대)도 명단에 포함됐다. 

AVC컵에서 임동혁(대한항공), 최익제(KB손해보험), 임성진(성균관대), 김선호(한양대) 등과 2위를 차지했던 라이트 이태호(영생고)도 일찌감치 프로 데뷔에 도전한다. 이태호는 2000년생으로 이번 드래프트 최연소 선수이자 201.5cm로 최장신이다. 

포지션별로는 세터가 6명으로 가장 적다. 박형경과 이창윤(이상 경남과기대), 이승호(경희대), 김석민(명지대), 이원중(성균관대), 최진성(한양대)이 신청서를 냈다. 

한양대를 졸업하고 실업팀 화성시청에서 뛴 1992년생 레프트 김홍찬도 드래프트에 참가한다. 

드래프트 지명은 지난 시즌 최종순위를 기준, 하위 3개 팀인 OK저축은행과 우리카드, 한국전력은 확률추첨을 통해 1라운드 1, 2, 3순위 선발 순위를 정한다. 나머지 4개 팀은 지난 시즌 최종순위의 역순으로 4순위 KB손해보험, 5순위 삼성화재, 6순위 현대캐피탈, 7순위 대한항공 순으로 선발 순위를 정한다. 2라운드는 1라운드 선발 순위의 역순이며 3라운드는 다시 2라운드 선발 순위의 역순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시즌까지 14번의 드래프트를 통해 총 292명의 신인선수들이 배출된 바 있으며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서는 어떤 신인선수들이 다가올 도드람 2018~2019 V-리그에서 활약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2018~2019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참가자 명단
-최명근(R/C), 최현규(R/L), 황경민(R/L, 이상 경기대)
-강탄구(C), 김다용(L), 김태완(L), 김형준(L), 박형경(S), 황동선(Li), 이창윤(S, 이상 경남과기대)
-강병모(L), 이승호(S, 이상 경희대)
-김석민(S/Li), 도건우(R), 이여송(L/Li), 조성현(C, 이상 명지대)
-이성찬(Li, 목포대)
-김정윤(C), 박차수(C), 이원중(S), 이한솔(L/Li, 이상 성균관대)
-김성수(R/L), 이상혁(Li), 이수범(Li), 한국민(R, 이상 인하대)
-박상준(C), 이지훈(Li), 이한영(C), 채진우(L, 이상 중부대)
-금태용(L/Li), 손주상(R), 이광호(Li, 이상 충남대)
-류성주(R), 박태환(C), 안창우(Li), 최진성(S), 이지석(L/Li, 이상 한양대)
-이대성(Li), 전진선(C, 이상 홍익대)
-김홍찬(L, 화성시청)
-이승준(L, 송림고)
-이태호(R, 영생고)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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