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S트리밍] 퍼디난드 “맨유, 결단 내려야…기본 안 된 선수들도 문제”

[S트리밍] 퍼디난드 “맨유, 결단 내려야…기본 안 된 선수들도 문제”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8.09.29 22:57
  • 수정 2018.09.30 00:4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세 무리뉴
조세 무리뉴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센터백 리오 퍼디난드(39)가 날카로운 비평을 했다.

맨유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맨유는 리그 8위로 추락했다.

맨유가 졸전을 펼쳤다. 맨유는 웨스트햄에 시종일관 압도당하며 패배했다. 지난 주중 리그컵 탈락을 했던 맨유다. 게다가 무리뉴 감독과 선수들의 불화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이번 패배로 타격은 더욱 클 듯 하다.

경기 후 보다 못한 퍼디난드가 나섰다.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그는 “맨유는 이제 큰 결단을 내려야 할 시점이다. 감독과 선수에 관한 수뇌부들의 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맨유는 기본적인 부분도 갖춰져 있지 않은 팀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퍼디난드는 무리뉴 감독은 물론 선수들에게도 화가 많이 난 듯 했다. 그는 “축구 선수라 하면 열심히 뛰고 많은 노력을 해야 하는 법이다. 난 오늘 웨스트햄전에서 그런 선수를 보지 못했다. 그들은 2~3차례 패스를 연결하는 것도 보여주지 못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감독님 팀에서 이 포지션은 제 자리입니다’라고 보이며 열심히 뛰는 선수는 한 명도 없었다. 열심히 뛰어야 했지만 맨유는 그러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