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맨체스터 시티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맨시티는 2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구에로와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기간은 2021년까지다.
아구에로는 “이곳에서 1년 동안 더 행복할 것이다”며 “내 계획은 10년 동안 맨시티에 있는 것이었다. 7년 동안 있었고 계약이 만료될 때 10년이 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구에로는 2011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맨시에 둥지를 텄다. 확실한 존재감으로 팀의 최전방을 책임졌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신성 가브리엘 제주스의 활약으로 입지가 흔들렸고 이적설도 있었다. 아구에로의 의지는 굳건했다. 맨시티와의 동행을 결정했고 재계약으로 많은 썰을 끝냈다.
사진=맨체스터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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