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오는 1월에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의 개장을 볼 수 있을까?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영국 산업 주간지 Construction News를 인용해 “토트넘의 새로운 경기장은 내년 1월 첫 주에 완공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118년 동안 홈 구장으로 사용했던 화이트 하트레인과 이별을 고하고 새로운 경기장을 맞을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달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개장 임박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안전 시스템을 포함한 심각한 문제와 배관이 터지는 큰 사고가 발생했고 개장 연기를 발표했다.
한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은 9층으로 구성돼 62,062명 수용이 가능하며 10억 파운드(약 1조 4722억)가 투자됐다.
사진=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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