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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탐정’ 박은빈, 좌충우돌 美친 존재감 ‘뿜뿜’

‘오늘의 탐정’ 박은빈, 좌충우돌 美친 존재감 ‘뿜뿜’

  • 기자명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18.09.2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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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박은빈

[STN스포츠=온라인뉴스팀]

배우 박은빈의 눈부신 활약의 끝은 과연 어디일까. 뜨거운 관심이 박은빈에게 집중되고 있다.

매회 긴박감 넘치는 전개와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 드라마에서 박은빈은 동생을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탐정 조수가 된 정여울 역으로 완벽 변신, 시청자들을 안방극장으로 소환시키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오늘의 탐정' 9, 10회에서 박은빈의 존재감은 한층 더 강렬했다. 탐정 사무소로 돌아온 정여울(박은빈 분)은 쓰러져 있는 이다일(최다니엘 분)을 발견, 자신이 자리를 비운 사이 심상치 않은 사건이 생겼음을 직감했다. 이내 한상섭(김원해 분)이 위험하다는 말을 전해 듣자, 선우혜(이지아 분)와 연관돼 있다는 본능적인 불안감이 여울을 엄습해오며 극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점점 더 악랄해지는 선우혜의 악행을 막기 위한 여울의 고군분투는 계속됐다. 여울은 도움을 구하고자 귀신을 볼 수 있는 부검의 길채원(이주영 분)이 있는 국과수로 향했다. 출입이 엄격히 제한된 곳에 과연 여울이 들어갈 수 있을지 반신반의했지만 이는 기우에 불과했다. 다년간 쌓아온 아르바이트 내공과 경험으로 여울은 사람들의 시선을 자연스레 돌려 무사히 채원이 있는 부검실에 도착했다. 일촉즉발의 긴장감만이 감돌던 상황에서 잠시나마 안도의 한 숨을 내쉴 수 있는 구간이었다.

이어 여울은 채원과 대화를 나누며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선우혜의 실체를 알게 되었다. 바로 선우혜가 정해진 시간에 육체로 돌아가야 하는 지박령이자 코마 상태에 빠진 생령이었던 것. 이를 토대로 여울은 자신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정보를 동원해 수사망을 좁혀 나갔고, 이윽고 선우혜가 입원한 병원을 알아내 흥미진진한 긴장감을 부여했다. 하지만 찾아간 병실엔 선우혜가 아닌 다른 환자가 있어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들었다.

박은빈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력으로 작품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는 호평이 지배적이다.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고민하는 치밀함부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열정을 동력 삼아 박은빈은 극중 캐릭터를 드라마티한 에너지로 풀어가고 있다. 이처럼 역대급 하드캐리를 펼치고 있는 박은빈을 향해 '꿀잼 치트키', '프로 긴장 유발러' 등의 수식어가 뒤따라 붙으며 새로운 수식어 부자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히로인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박은빈 주연 KBS 2TV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나무엑터스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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