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올리비에 지루(32, 첼시) 팀 동료 에당 아자르(27)를 극찬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18일(한국시간) 팀 동료 아자르에 대한 지루의 견해를 전했다.
지루는 “아자르는 내가 본인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그와 함께 경기를 뛴다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지 알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와 아자르는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우리 둘은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다. 그는 팀에 있어 매우 좋은 선수다”고 아자르와의 좋은 관계를 과시했다.
첼시는 이번 시즌 5연승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득점에서도 14골로 맨체스터 시티와 공동 1위를 기록 중이다.
이에 대해서는 “선수 모두가 만족한다고 느끼고 있다. 좋은 기세를 계속 이어가기를 원한다. 우리 모두 야심에 차있기 때문에 모든 경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대변했다.
한편 지루는 이번 시즌 4경기(1 선발, 3 교체)에 출전해 3도움을 기록하며 조력자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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