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S코어북] '파죽지세' 리버풀, 토트넘 꺾고 5연승 질주…손흥민은 복귀

[S코어북] '파죽지세' 리버풀, 토트넘 꺾고 5연승 질주…손흥민은 복귀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8.09.15 22:22
  • 수정 2018.09.15 22:2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베르투 피르미누
호베르투 피르미누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리버풀 FC가 파죽지세다.

리버풀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토트넘 핫스퍼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리그 5연승을 달렸고 토트넘은 리그 2연패에 빠졌다. 손흥민은 복귀전을 치렀다.

◇출사표-"축구는 팀 스포츠" 토트넘 포체티노 vs "우리 더 뭉쳤어" 리버풀 클롭

토트넘 마우리치오 포체티노 감독은 과감한 전술 운용을 예고했다. 지난 14일 영국 언론 <풋볼 런던>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축구는 개인의 스포츠가 아닌 팀 스포츠다. 몇몇 변화가 있을 것이지만 팀으로 경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매체에 따르면 클롭 감독은 "우리는 시간이 흐를 수록 서로를 이해하고 있다. 더 나은 유대감을 나누고 있다"라고 얘기했다.

선발 라인업
선발 라인업

◇선발 라인업-'윙크스 선발' 토트넘 vs '케이타 복귀' 리버풀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은 미셸 봄, 대니 로즈,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더웨이럴트, 키어런 트리피어, 무사 뎀벨레, 에릭 다이어, 해리 윙크스, 루카스 모우라, 크리스티안 에릭센, 해리 케인으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포메이션은 4-1-2-1-2를 구사했다.

이에 맞서는 리버풀 클롭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알리송 베케르, 앤드류 로버트슨, 버질 반 다이크, 조 고메즈, 트렌트 알렉산더 아널드,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나비 케이타, 제임스 밀너,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 호베르트 피르미누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전반전-리버풀, 골라인 판독 끝에 얻어낸 선제골

경기 초반 리버풀이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1분 밀너가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했다. 피르미누가 발을 댔고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득점 상황에서 관여한 마네로 인해 오프사이드가 선언,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리버풀이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34분 피르미누가 왼쪽 측면으로 패스를 연결했다. 마네가 드리블 후 슈팅했다. 하지만 봄에게 막혔다.

리버풀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8분 혼전 상황에서 다이어가 헤더로 공을 걷어냈다. 이를 바이날둠이 다시 헤더슛으로 연결했다. 봄 골키퍼가 공을 쳐 냈으나 골라인 판독 기술을 통해 득점이 인정됐다. 이에 전반이 1-0 리버풀이 앞선 채 종료됐다.

토트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토트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후반전-피르미누의 추가골, 경기 굳힌 리버풀

후반 들어서도 리버풀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3분 살라가 박스 안으로 패스를 투입했다. 마네가 공을 잡아 터닝슛을 했지만 봄 골키퍼에게 막혔다.

토트넘이 반격에 나섰다. 후반 4분 에릭센이 왼쪽 측면으로 패스를 열었다. 모우라가 드리블 후 슈팅했지만 빗나갔다.

리버풀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9분 로버트슨이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베르통언이 차단한 공이 골대를 맞고 나왔다. 이를 봄 골키퍼가 제대로 잡지 못했다. 이를 피르미누가 밀어 넣었다.

리버풀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35분 밀너가 오른쪽 측면으로 패스를 밀어줬다. 살라가 중앙으로 드리블 후 슈팅을 감아찼지만 봄 골키퍼에게 막혔다. 토트넘이 후반 47분 라멜라의 득점으로 한 골을 만회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이에 경기는 리버풀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뉴시스/AP, 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