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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프리뷰] ‘전력 복구+분위기 UP’ 전북, 더블 사냥 본격 시작

[K리그1 프리뷰] ‘전력 복구+분위기 UP’ 전북, 더블 사냥 본격 시작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18.09.15 06:02
  • 수정 2018.09.1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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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전력 복구와 함께 분위기에 탄력을 받은 전북이 더블 사냥을 본격 시작한다.

전북 현대는 15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이번 경기 승리로 더블 사냥을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각오다. 2위 경남FC와 승점 14점차로 절대적인 우위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독주 체제를 공고히 하겠다는 심산이다.

전북이 제주전 승리가 중요한 이유는 따로 있다. 한 해 농사가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원 삼성과의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2차전이 남아있기 때문.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0-3으로 무기력하게 무릎을 꿇으면서 비상이 걸렸다. 2차전에서 대량 득점이 필요한 상황이다. 수원과의 2차전을 앞두고 제주전 승리로 상승 분위기를 유지해야만 하는 전북이다.

상황은 나쁘지 않다. 아시안게임 참가로 잠시 팀을 떠났던 선수들이 복귀해 정상 전력이 됐다. 특히 김민재와 송범근의 복귀로 수비와 골문에 골머리를 앓았던 전북은 미소를 짓고 있다. 여기에 상주 상무와의 리그 26라운드에서 부상을 당한 홍정호 출격을 준비하고 있어 힘이 실리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아시안게임에 참가했던 선수들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금의환향에 팀 분위기가 올라갔다는 증언이다. 최강희 감독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돌아온 선수들이 팀에 좋은 기운을 가져왔다. 이를 잘 살려 홈팬들에게 반드시 승리를 선사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력 복구와 함께 분위기가 상승된 전북이 본격적으로 더블 사냥에 나선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 현대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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