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마커스 래쉬포드(2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팀에 남아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더 선>은 14일(한국시간) “래쉬포드는 그가 사랑하는 맨유에서 주전 경쟁을 위해 싸우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어 “맨유 소식통에 따르면 래쉬포드는 맨유를 떠나기를 원치 않는다. 자신이 왜 10번인지 증명하기로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최근 래쉬포드는 맨유의 화두다. 팀은 이번 시즌 그에게 에이스의 상징인 10번까지 부여했다. 하지만 이에 보답을 하지 못하고 있다. 최악의 경기력으로 임팩트 있는 모습을 못 보여주고 있다. 이에 점점 기회가 적어지고 있고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래쉬포드에게 잠재력을 살리기 위해서는 팀을 떠나야한다는 등 이적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선수 본인은 맨유 잔류를 통해 주전 경쟁을 위한 사투를 벌일 뜻이 있음을 밝혔다.
사진=맨유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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