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뇌진탕을 입었던 루크 쇼(2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훈련에 복귀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는 12일(한국시간) “쇼가 훈련에 복귀했다”며 “부상에서 회복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출전 시기는 두고 봐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쇼는 지난 9일 잉글랜드 대표팀 일원으로 나선 스페인과의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A조 1경기에서 다니엘 카르바할과 충돌한 후 바닥에 쓰려져 뇌진탕을 입었다. 상태를 확인한 결과 경기에 뛸 수 없다고 판단 됐고 대니 로즈와 교체됐다.
이후 대표팀에서 소속팀 맨유로 돌아가 정밀 검사를 받았고 훈련에 복귀했다.
한편 쇼는 뇌진탕 이후 7일 휴식을 취해야하는 규정으로 인해 다가오는 왓포드전에 출전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AP, 데일리 스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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