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리버풀의 전설 제이미 캐러거가 친정팀의 세르단 샤키리(27) 영입에 박수를 보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2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샤키리 영입에 대한 캐러거의 견해를 인용 보도했다.
캐러거는 “샤키리는 큰 팀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고 훌륭한 경험을 했다”며 “그의 영입은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고 미소를 지었다.
이어 “샤키리는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큰 영향력을 보여줬다. 그는 리버풀에 좋은 영향력을 끼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샤키리는 이번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리버풀에 둥지를 틀었다. 하지만 2경기 교체 출전에 그쳐 아직까지 임팩트 있는 모습은 아직 보여주지 못했다.
샤키리 역시 “클롭 감독이 추구하는 축구가 좋다. 나에게도 완벽하다”고 리버풀로 이적한 것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다.
사진=리버풀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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