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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리뷰] 경주의 무서운 선두 질주, 챔피언십 티켓 전쟁도 ‘점입가경’

[K3리그 리뷰] 경주의 무서운 선두 질주, 챔피언십 티켓 전쟁도 ‘점입가경’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8.09.10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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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민축구단 김대건 감독
경주시민축구단 김대건 감독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K3리그 어드밴스 경주시민축구단이 거침없이 질주 중이다. 챔피언십행 티켓 전쟁도 불 붙었다.

현재 경주는 14승2무3패(승점 44)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포천시민축구단과의 격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경주는 지난 8일 서울중랑축구단을 만나 6-3 승리를 거뒀다. 캡틴 최용우는 4골이나 터뜨렸다. 김진영도 두 골을 넣으며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동시에 경주는 5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갈길이 바쁜 포천은 같은 날 양평FC에 발목이 잡혔다. 전반전을 0-1로 마친 포천은 후반 22분 이재민의 동점골로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후반 추가시간을 버티지 못했다. 상대 유인웅에게 골을 내주며 통한의 패배를 당했다. 포천은 12승1무6패(승점 37)로 경주와의 승점 차를 좁히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정규리그 상위 5위까지 주어지는 챔피언십 티켓 경쟁도 치열하다. 3위 청주시티FC(승점 33)부터 이천시민축구단(승점 32), 김포시민축구단(승점 31), 춘천시민축구단(승점 29)까지 대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다. 7위 화성FC(승점 27), 양평(승점 25), 평택시민축구단(승점 24)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특히 6위 춘천은 이천을 만나 전반 36분 박세영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상대 말랑의 골을 막지 못했다. 1-1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올해는 작년과 달리 총 12개 팀 중 정규리그 최종 순위 11위, 12위 팀이 자동으로 베이직으로 강등된다. 서울중랑이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청주FC(승점 17)와 전주시민축구단(승점 16)의 순위 싸움도 팽팽하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K3리그 어드밴스가 마지막까지 치열한 각축전을 예고했다.

사진=KFA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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