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독수리' 최용수가 후배 황의조(감바 오사카)에 대해 극찬을 했다.
최용수 SBS 축구 해설위원은 29일 베트남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준결승전을 앞두고 "황의조 선수의 골은 순도와 질이 다르다"며 "인정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최 위원은 선수 시절 아시안게임에서 7골의 기록을 남겼다. 하지만 황의조가 이번 대회에서 총 8골을 뽑아내 최 위원의 기록을 넘어선 것. 이에 대해 최 위원은 황의조를 인정한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베트남을 꺾을 경우, 결승에 진출한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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