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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AG] “오직 승리하는 생각 뿐” 결의에 찬 베트남 선수들

[자카르타AG] “오직 승리하는 생각 뿐” 결의에 찬 베트남 선수들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8.08.2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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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U-23 축구대표팀의 골키퍼 부이 티엔 둥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의 골키퍼 부이 티엔 둥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29일 한국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준결승전을 앞둔 베트남 선수들이 “절대 질 수 없다”며 결의를 다지고 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자국민들의 열렬한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베트남 축구가 아시안게임에서 최고 성적을 올린 건 1962년 자카르타 대회 때 남베트남(베트남공화국)이 준결승에 오른 성적이다. 사실상 통일되고 나서는 첫 4강 진출인 셈이다. 4강 진출만으로도 역사를 쓰고 있는 베트남은 한국을 넘어 메달까지 넘보고 있다. 때문에 베트남 국민들 뿐 만 아니라 선수들도 결승에 오르고자 하는 의지를 강하게 내비치고 있다.

베트남축구협회(VFF) 홈페이지에 따르면, 5경기 동안 무실점 클린시트로 팀을 이끌고 있는 골키퍼 부이 티엔 둥은 “한국과 1월 U-23 챔피언십에서 만났다. 그 때와 비교해 볼 때 팀의 정신력이 매우 다르다. 더 좋다. 90분 동안 싸울 것”이라고 정신력에서 절대 질 수 없다는 생각을 밝혔다. 수비 핵심인 수비수 부 반 탄도 “한국도 절대 (승리를) 양보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첫째로 승리만 생각하고 절대로 져서는 안 된다”고 자신감을 강조했다.

사진=VFF 홈페이지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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