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자카르타AG] '아쉬운 8프레임' 이연지, 女 볼링 마스터스 은메달

[자카르타AG] '아쉬운 8프레임' 이연지, 女 볼링 마스터스 은메달

  • 기자명 윤승재 기자
  • 입력 2018.08.27 20:2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윤승재 기자]

여자 볼링 이연지(30·서울시설공단)가 개인전 은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두 번째 메달을 획득했다. 

이연지는 27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볼링 센터에서 열린 볼링 여자 마스터스 결승에서 이시모토 미라이(일본)에게 473-481로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연지는 결승 첫 번째 게임에서 229-240으로 끌려 다녔으나, 두 번째 게임에서 역전에 성공하며 7프레임까지 리드(416-414)를 가져왔다. 

하지만 이연지는 8프레임 첫 구에서 6개의 핀을 쓰러뜨리며 스플릿 상황에 빠졌고, 이중 2개만을 넘어뜨리며 리드를 뺏겼다. 반면 상대 이시모토는 마지막 핀 하나가 굴러오는 핀에 살짝 맞고 쓰러져 스트라이크로 연결되는 운까지 등에 업으며 이연지를 계속 추격했고, 8프레임에서 결국 역전에 성공했다. 

결국 이시모토가 끝까지 리드를 유지하며 승리,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연지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연지는 지난 24일 열린 여자 6인조에서 우승하며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이로써 이연지는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함께 출전한 이나영(32·용인시청)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홈페이지

unigun89@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