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역시 해결사다. ‘에이스’ 손흥민(26·토트넘)이 대회 첫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반둥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E조 조별리리 3차전 키르기스스탄전에 선발 출전해 0대0의 답답한 경기를 이어가던 후반 17분 팀의 선제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우측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을 문전 앞에서 떨어지는 공을 포착해 그대로 오른발 논스톱 발리 슛을 때렸다. 공은 강하게 골대를 가로질렀다.
한국이 1-0으로 앞선 채 후반 22분 진행 중이다.
사진=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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