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자카르타AG] ‘장하다! 태권소년’ 김태훈, AG 태권도 2연패 위업!

[자카르타AG] ‘장하다! 태권소년’ 김태훈, AG 태권도 2연패 위업!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8.08.20 20:11
  • 수정 2018.08.21 17:4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일(현지시각)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태권도 남자 58kg급 준결승 경기. 대한민국 김태훈이 일본 스즈키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일(현지시각)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태권도 남자 58kg급 준결승 경기. 대한민국 김태훈이 일본 스즈키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김태훈(24·수원시청)이 아시안게임 2연패를 이뤘다.

김태훈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CC 플리너리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남자 58kg급 겨루기 결승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의 푸라토프 니야즈를 상대로 24-6. 완벽한 승리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김태훈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김태훈은 준결승에서 스즈키(일본)를 24대11로 압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기세는 결승전에서도 이어졌다. 김태훈은 1라운드 후반 펀치를 허용해 선제 1점을 빼앗겼지만, 금세 빠른발로 2점을 뺏어 역전했다.

2라운드 시작과 함께 발차기로 4점을 뺏어 달아났다. 

흐름은 김태훈으로 흘렀다. 상대의 공격을 적절히 차단하며 점수를 차곡차곡 쌓았다. 11-2의 리드로 시작된 3라운드에서도 김태훈은 찌르기와 상대의 감점을 이용해 13-2의 큰 점수차를 유지했다.

후반 몸통과 머리 공격이 제대로 들어가면서 완벽한 금메달을 쟁취했다.

사진=뉴시스

bolante0207@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