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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AG] '치명타' 김학범호…말레이시아戰 전반에만 2골 헌납

[자카르타AG] '치명타' 김학범호…말레이시아戰 전반에만 2골 헌납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8.08.17 21:44
  • 수정 2018.08.1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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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반둥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리그 E조 2차전 대한민국과 말레이시아의 경기. 대한민국 송범근이 황현수와 부딛히며 공을 놓치고 있다.
17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반둥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리그 E조 2차전 대한민국과 말레이시아의 경기. 대한민국 송범근이 황현수와 부딛히며 공을 놓치고 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불안했다.

상대의 공격 태세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축구 아시안게임대표팀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에 위치한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E조 조별리그 말레이시아와 2차전 전반전을 마친 결과 0-2로 끌려가고 있다.

전반 4분 만에 골키퍼와 수비수의 실수로 선제 실점했다.

객관적 전력상 열세인 말레이시아는 경기 초반부터 전방 강한 압박으로 공격적으로 나섰다. 전방 공격진과 2선 미드필더진이 높게 올려 수비진을 당황하게 했다. 4분경 골키퍼 송범근이 공중볼을 처리하는 순간 앞에 있던 수비수와 부딪히면서 공을 떨궜고, 실점으로 이어졌다.

선제실점 이후에도 말레이시아는 공격을 늦추지 않았다. 몇 차례의 유효슈팅을 가져갔다. 한국은 중후반 우측에서 빠른 전개로 황희찬 황의조 등이 슈팅까지 가져가며 골을 노렸다. 상대 수비진의 집중력과 골 결정력이 떨어지면서 골은 터지지 않았다. 불안한 수비진은 전반 종료 직전 중거리 슈팅을 허용해 추가 실점했다.

사진=뉴시스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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