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오언 하그리브스가 레알 마드리드가 적어도 공격 자원 영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하그리브스는 16일(한국시간) 영국 BT스포츠를 통해 “레알은 자금력이 충분하다. 그것을 실행해야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카림 벤제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슈퍼컵에서 훌륭한 골을 기록했고 가레스 베일 역시 멋진 경기력을 보여줬다”며 “하지만 이들 중 한 명이 부상을 당하면 어떻게 될까?”라며 영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하그리브스의 레알의 영입 필요성 강조는 이어졌다. 그는 “적어도 두 명의 공격 자원 보강이 필요하다. 레알이 에당 아자르 같은 유형의 선수를 한 명도 영입을 하지 않는다면 나는 놀랄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확실히 킬리안 음바페와 네이마르가 꿈의 리스트지만 비현실적이다”고 말했다.
레알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팀을 떠나면서 공격진에 공백이 생겼다. 영입 필요성은 강조되고 있지만 아직 희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특히 아틀레티코와의 슈퍼컵에서 패하자 보강의 필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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