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첼시가 공석인 테크니컬 디렉터의 적임자를 물색 중이다.
영국 언론 <텔레그라프>는 16일(한국시간) “첼시가 마이클 에메날로 전 테크니컬 디렉터의 후임자를 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첼시는 댄 애쉬워스 영국 축구협회 기술이사, 선수 출신인 줄리아노 벨렛, 미하엘 발락, AS 로마 디렉터인 몬치 등을 고려중이다”고 후보군을 언급했다.
이어 “첼시는 이 직책에 관심 있는 사람들과 비공식 회담을 가졌다”고 선임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밝혔다.
현재 첼시의 테크니컬 디렉터는 공석이다. 에메날로가 지난해 11월 첼시를 떠나 모나코로 가면서 구단 수뇌부인 마리나 그라노프스카야가 임시로 임무를 수행 중이다.
사진=첼시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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