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잠실)=이형주 기자]
SK 와이번스 트레이 힐만(55) 감독이 김광현을 칭찬했다.
SK는 1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시즌 12차전 맞대결에서에서 12-2로 승리했다. SK는 3연패를 막으며 63승 49패가 됐다.
김광현은 이날 5이닝 동안 90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견인했다. 이에 힐만 감독이 칭찬을 했다.
힐만 감독은 “오늘 김광현이 뛰어난 피칭 보였다. 승리의 원동력 중 하나”라고 전했다.
또한 힐만 감독은 “불펜들도 상대 타자들을 잘 막아줘 승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힐만 감독은 “모든 타자들이 골고루 좋은 타격을 했다. 특히 김동엽이 홈런을 포함 활약해줬다”고 전했으며 “최정을 대타로 기용해 컨디션 점검을 할 수 있던 점도 좋았다”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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