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마르셀루가 비니시우스 주니어 챙기기에 나섰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15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기자회견장에서 밝힌 비니시우스에 대한 마르셀루의 견해를 전했다.
마르셀루는 “비니시우스는 어린 소년이다. 우리는 그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에 또 다른 브라질 선수가 있다는 게 행복하다. 그는 팀의 현재이자 미래다. 모든 사람들의 환영을 받았고 앞으로 나아갈 큰 미래를 가지고 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비니시우스는 지난달 플라멩구에서 레알에 둥지를 틀었다. 그는 프리 시즌 투어에 합류했고 2018 인터네셔널 챔피언스 컵(ICC) 경기에 출전해 카림 벤제마, 가레스 베일과 발을 맞췄다. 완벽한 경기력은 아니었지만 기대감은 심어줬다.
사진=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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