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자카르타AG] ‘2연속 金 도전’ 김학범호, 서막 오르는 ‘챌린징 챔피언’

[자카르타AG] ‘2연속 金 도전’ 김학범호, 서막 오르는 ‘챌린징 챔피언’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18.08.15 16:47
  • 수정 2018.08.15 17:2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2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김학범호의 서막이 오른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축구 대표팀은 15일 오후 9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반둥에 위치한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바레인과 2018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예선 E조 1차전을 치른다.

대망의 첫 경기다. 2014년에 이어 2연속 금메달 획득을 노리는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첫 단추를 잘 끼어야한다.

금메달에 대한 관심과 기대는 어느 때 보다 높다. 바로 손흥민 때문이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획득에 성공해야 군 면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이 아니면 사실상 기회는 없다.

김학범 감독은 손흥민을 무리해서 출전시킬 계획은 없다. 김학범 감독은 “어떤 타이밍이 적절할지 보고 있다. 좋지 않다고 판단되면 무리해서 뛰게 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김학범호가 상대는 하는 바레인은 한 수 아래로 평가받고 있다. 성인 대표팀, U-23, U-20 대표팀까지 포함해 29번의 대결에서 18승 9무 2패라는 압도적인 전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손흥민은 “결승까지 갈 길이 멀다. 우리가 월드컵에서 독일을 꺾은 것처럼 다른 아시아 팀에 덜미를 잡힐 수도 있다. 집중력을 잃어서는 안된다”고 마음 가짐을 단단히 했다.

바레인과의 첫 경기를 치르는 김학범호. 역대 전적에서 압도적인 우위에 방심 금물까지 모든 것이 준비됐다. 챌린징 챔피언의 서막이 오른다.

사진=KFA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