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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네이마르' 보러가자,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13일 개막

'제2의 네이마르' 보러가자,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13일 개막

  • 기자명 윤승재 기자
  • 입력 2018.08.1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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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제주)=윤승재 기자]

‘포스트 네이마르’, ‘제2의 이강인’ 등 세계축구의 꿈나무들이 제주도로 집결한다.

2018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가 ‘천혜의 관광도시’ 제주도 서귀포에서 일주일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12일 조추첨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진행된다. 

대회는 16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국내외 총 18개팀이 출전한다. K리그 유스팀들은 물론 세계적인 빅클럽 산하 유스팀들도 함께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K리그 유스팀은 총 6팀이 참가한다. 개최도시 제주유나이티드를 비롯해 전북현대와 수원삼성, 부산아이파크, 부천FC, 광주FC의 유스팀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여기에 학원축구의 전통 강호인 보인중학교 선수들도 함께 출전, 총 7개의 국내팀이 이번 대회에 참여한다.

유럽 클럽팀 산하 유스팀들도 대회에서 볼 수 있다. 독일의 TSG 1899 호펜하임과 베르더 브레멘, 스페인의 셀타비고와 레알베티스, 벨기에의 스탕다르 리에주 총 5개 팀이 참가한다. 모두 유망주 육성에 잔뼈가 굵은 팀들이다. 세계적인 스타 네이마르를 키워낸 산토스 유스팀도 남미에서 유일하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일본과 중국 클럽의 유스팀들도 참가한다. 일본의 세레소 오사카, 가시마 앤틀러스, 요코하마FC, 쇼난벨마레 유스팀과 중국의 연변FC 유스팀이 이번 대회에 모습을 드러낸다. 대회에 참가하는 프로 클럽 산하의 유망주들은 승패를 떠나 새로운 축구 경험과 문화를 교류하는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경기 방식은 조별리그 후 승자전과 패자전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모든 팀이 다양한 팀들과 경기를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경기는 서귀포 시내 종합경기장 등 5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결승전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우승·준우승·3위 입상 팀에게는 트로피와 메달이 수여되고, 최우수선수(MVP) 1명에게는 트로피가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축구연맹(AFC)과 대한축구협회(KFA)의 승인을 얻어 개최하는 공식 국제대회다. 제주도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제주도축구협회가 주관하며 대회 운영은 스포츠마케팅 전문기업 HM스포츠가 공식대행사로 진행한다.

한편, 스포츠전문방송 STN스포츠는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예선(13일)부터 결승(19일)까지 생중계(녹화중계) 할 예정이다. 케이블(딜라이브 156번) IPTV(올레KT 267번) 또는 네이버스포츠, 다음카카오TV, 유튜브 등을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사진=HM스포츠 제공

unigun8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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