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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크립트] '6이닝 4실점' KT 니퍼트, 연속 QS 기록 '11'에서 마감

[S크립트] '6이닝 4실점' KT 니퍼트, 연속 QS 기록 '11'에서 마감

  • 기자명 윤승재 기자
  • 입력 2018.08.09 20:45
  • 수정 2018.08.0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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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니퍼트 ⓒKT위즈
KT 니퍼트 ⓒKT위즈

[STN스포츠(수원)=윤승재 기자]

KT위즈 선발 니퍼트의 11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행진이 마감됐다. 

니퍼트는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서 6이닝 4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로써 니퍼트는 5월 29일 삼성전부터 이어온 연속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 기록을 11경기로 마감했다. 니퍼트는 2-4로 끌려가던 7회를 앞두고 교체돼 패전 위기에 몰렸다. 

니퍼트는 1회 허경민과 최주환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며 1사 1,2루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김재환-양의지 두산 중심타선을 상대로 뜬공과 삼진을 만들어내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2회에는 볼넷 2개와 안타로 만루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삼진으로만 3아웃을 잡아내는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3회 위기는 넘기지 못했다. 선두타자 최주환에게 2루타를 내준 니퍼트는 양의지를 사구로 내보내며 1,3루 위기를 맞았고, 김재호에게 3점포를 내주며 순식간에 2-3 역전을 허용했다. 
 
니퍼트는 4회 만루 위기를 맞았다. 선두타자 조수행에게 안타를 맞은 니퍼트는 허경민과 김재환을 사구와 안타로 내보냈다. 하지만 양의지를 상대로 뜬공으로 잡아내며 위기에서 탈출,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위기에서 벗어난 니퍼트는 5회 첫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며 안정을 찾았다. 던진 공도 9개밖에 되지 않았다. 그러나 6회 실점을 하나 더 추가하며 퀄리티스타트에 실패했다. 선두타자 조수행에게 안타를 맞은 니퍼트는 허경민의 안타와 최주환의 땅볼로 실점을 허용했다.

결국 니퍼트는 여기까지였다. 6회까지 120개의 공을 던진 니퍼트는 7회 시작과 함께 중간투수 정성곤과 교체돼 마운드를 내려갔다. 
 

사진=KT위즈

unigun8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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