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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 화합과 축제의 장’ 제2회 申필름예술영화제, 첫 발 내딛었다.

‘영화계 화합과 축제의 장’ 제2회 申필름예술영화제, 첫 발 내딛었다.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8.08.09 14:59
  • 수정 2018.08.1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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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균 조직위원장(좌측)과 이재완 부 집행위원장(우측)
신정균 조직위원장(좌측)과 이재완 부 집행위원장(우측)

[STN스포츠(송파)=이형주 기자]

제2회 申필름예술영화제가 첫 발을 내딛었다.

사단법인 신상옥감독기념사업회-申필름예술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申필름예술영화제 집행위원회와 (주)노어인터랙티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상자료원이 후원하며 문화영상융합연구소, LIBRIA 코스메틱, (주)하베르, 모모커피가 후원하는 제2회 申필름예술영화제가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신촌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린다.

申필름예술영화제는 한국영화 발전에 공적을 세우고 申필름과 안양영화예술하교를 통해 영화인 양성에 심혈을 기울인 故신상옥 감독의 뜻을 기리는 뜻에 따라 만들어진 영화제다. 또한 다양하고 역동적인 영화를 공모하고 우수한 작품을 시상하고 소개함으로써 미래 한국영화를 이끌어갈 인재발굴의 역할을 담당하려는 영화제이기도 하다.

영화인들의 축제가 될 이 행사에 앞서 9일 송파 파크 하비오 호텔에서 사전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신정균 조직위원장을 비롯, 이재완 부 집행위원장, 홍보대사인 배우 최규젤과 신현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 조직위원장은 “지난 제1회 영화제를 시작으로 영화제가 정립된 영화제로 거듭나고 있다. 신상옥 선생과 최은희 여사께서 1960년 대 한국 영화의 중흥기를 이끌었듯이 우리의 영화제가 수 많은 사람의 피와 땀과 희망을 발견하는 영화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부 집행위원장은 “영화제가 1회 영화제로 출발을 해서 올해 2회를 맞이하게 됐다. 아직 시작하는 단계다. 독립 영화는 물론 영화계 발전에 이바지하는 영화제로 자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배우 최규젤과 신현호는 “영화제 홍보대사로서 임할 수 있게 돼 정말 영광이다. 최선을 다해 영화제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신상옥감독상, 최은희 배우상을 비롯, 장‧단편 작품상, 감독상, 배우상과 청소년 최우수작품상 등을 시상한다. 이를 통해 독립영화계 발전의 장을 만들어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영화제 당일 원로, 기성, 신인 배우들이 총출동, 화합의 장을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이선문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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