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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vs IBK, A조 마지막 4강행 티켓을 잡아라

GS vs IBK, A조 마지막 4강행 티켓을 잡아라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8.08.09 14:05
  • 수정 2018.08.0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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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과 고예림
이소영과 고예림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와 IBK기업은행이 4강행 티켓을 놓고 한 판 승부를 펼친다.

두 팀은 9일 오후 4시 충남 보령의 보령종합체육관에서 2018 보령·한국도로공사컵 여자프로배구대회 A조 맞대결이 예정돼있다.

현재 두 팀 모두 1승1패를 기록한 상황. GS칼텍스는 KGC인삼공사(2-3)에 패했지만, 지난 7일 태국의 EST를 3-0으로 제압했다.

IBK기업은행 역시 EST와의 첫 경기에서 3-0 완승을 신고했다. KGC인삼공사와 풀세트 접전 끝에 패배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의 승자는 이미 2승을 챙긴 KGC인삼공사와 함께 준결승에 오른다.

현재 GS칼텍스는 에이스 이소영을 포함해 표승주, 박민지로 삼각편대를 형성했다. 신임 주장 김유리와 새롭게 합류한 세터 이고은이 호흡을 맞추며 다양한 공격 루트를 선보이고 있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오늘 경기가 준결승 진출을 결정하는 중요한 경기지만 부담을 가지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최대한 즐기면서 부담 없이 경기에 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살림꾼’ 표승주는 “오늘 경기로 준결승 진출이 결정되는 만큼 최선을 다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디펜딩 챔피언’ GS칼텍스는 2연패에 도전장을 냈다.

IBK기업은행 역시 새 얼굴인 세터 이나연과 함께 고예림, 백목화가 분전 중이다. 고예림은 지난 2경기 동안 47점을 터뜨렸고, 공백 끝에 코트로 돌아온 백목화는 31점을 올리며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적생’ 한지현도 IBK기업은행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

IBK기업은행은 2016년 이 대회 챔피언에 등극한 바 있다. 2년 만의 왕좌 탈환에 나섰다.

한편 B조에서는 흥국생명이 2승을 챙기며 일찌감치 4강에 안착했다. 도로공사와 현대건설이 4강행 티켓을 놓고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베트남에서 온 베틴뱅크는 2패로 탈락했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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