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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UP’ 흥국생명 무섭네, 현대건설 꺾고 2승 신고

‘전력 UP’ 흥국생명 무섭네, 현대건설 꺾고 2승 신고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8.08.08 17:30
  • 수정 2018.08.1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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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흥국생명이 현대건설을 꺾고 2승을 챙겼다.

흥국생명은 8일 오후 4시 충남 보령의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8 보령·한국도로공사컵 여자프로배구대회 B조 두 번째 경기에서 현대건설과 격돌했다. 결과는 흥국생명의 3-0(25-21, 25-19, 25-11) 완승이었다.

앞서 흥국생명은 베틴뱅크(베트남)과의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팀 서브에서만 21-0으로 상대를 압도하며 탄탄한 전력을 드러냈다. ‘이적생’ 김미연의 활약도 돋보였다.

이날도 김미연은 블로킹 1개를 포함해 15점을 터뜨렸고, 새 얼굴 김세영도 14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로 나선 이한비도 13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흥국생명은 공수 양면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드러내며 맹공을 퍼부었다. 2세트 18-12로 주도권을 잡았고, 3세트도 14점 차로 앞서며 일찌감치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박미희 감독도 활짝 웃었다.

2승을 챙긴 흥국생명은 4강을 향해 성큼 다가갔다.

흥국생명은 이번 대회 출혈이 적은 편이다. 레프트 이재영만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상황. 올해 흥국생명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김미연, 김세영과의 조합을 점검하고, 도수빈과 김다솔, 김채연 등을 투입해 시험을 했다.

현대건설은 세터 김다인을 점검 중이다. 이다영이 국가대표팀에 차출된 가운데 백업 세터를 선발로 내보내고 있다. 센터진에도 변화가 있다. 정시영과 정다운이 중앙을 맡았다. 김주향도 측면 공격에 나섰다. 흥국생명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도로공사를 3-0으로 누르고 첫 승을 올린 현대건설. 이날 패하며 1승1패를 기록했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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