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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완 총재와 WKBL 감독들 머리 맞댔다…심판 간담회 개최

이병완 총재와 WKBL 감독들 머리 맞댔다…심판 간담회 개최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8.07.31 16:55
  • 수정 2018.07.3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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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완 신임 총재와 WKBL 감독들
이병완 신임 총재(사진 중앙)와 WKBL 감독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이병완(64) 신임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총재와 WKBL 감독들이 머리를 맞댔다.

WKBL은 31일 오후 WKBL 사옥 2층 교육실에서 WKBL 6개 구단 감독과 심판부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WKBL 6개 구단 감독과 심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2017~2018시즌 경기 영상을 보며 트레블링, 파울 등 판정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사례 분석하고 감독들의 질의를 통해 상호 간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즌을 앞두고 올해부터 변경 적용 되는 경기 규칙에 대해서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오는 10월부터 국제농구연맹(FIBA)의 경기 규칙 개정(안)에 따라 비디오 판독, 테크니컬 파울, 더블 파울 등 국제 농구 규칙이 변경됨에 따라 새로운 룰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6개 구단 감독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앞서 WKBL 6개 구단 감독들로 구성된 기술위원회는 WKBL 이 총재와 인사를 나누고 회의를 통해 우리은행 위성우(47) 감독을 기술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기술위원장의 임기는 2020년 6월까지이다. 

사진=WKBL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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