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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리밍] 김한수 감독, '호투' 윤성환-'끝내기' 박한이에 엄지 척!

[S트리밍] 김한수 감독, '호투' 윤성환-'끝내기' 박한이에 엄지 척!

  • 기자명 윤승재 기자
  • 입력 2018.07.21 21:52
  • 수정 2018.07.2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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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한수 감독
삼성 김한수 감독

[STN스포츠(대구)=윤승재 기자]

삼성라이온즈가 선발 윤성환의 호투와 박한이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한화이글스에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김한수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서 9회말 박한이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전날 한화에 당한 패배를 설욕했고, 리그 7위 자리를 고수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윤성환이 6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한화 타선을 꽁꽁 틀어막았고, 타석에서는 박한이가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끝내기 안타를 쳐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김한수 감독은 “선발 윤성환이 6이닝을 깔끔하게 막아줬고, 박한이가 마지막 찬스에서 좋은 적시타를 쳐줬다”라며 두 선수를 칭찬했다. 

이어 김 감독은 “무엇보다 오늘처럼 더운 날씨에도 야구장을 찾아주신 팬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삼성라이온즈 제공

unigun8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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