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손흥민(26)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재계약을 했다.
토트넘은 20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계약 연장 소식을 알렸다. 손흥민은 2023년까지 토트넘 유니폼을 입는다.
손흥민은 2015년 8월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할 당시 5년 계약을 맺은 바 있다.
2018 러시아월드컵을 마친 뒤 소속팀에 합류한 손흥민. 계약 만료도 전에 재계약을 성사시켰다. 손흥민을 향한 두터운 신뢰를 보낸 셈이다.
손흥민은 지난 3년간 140경기 출전 47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새 계약을 해 기쁘다. 코칭스태프, 팀 동료들, 서포터즈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토트넘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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