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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투아 이적 임박’ 첼시, 레전드 체흐와의 재결합 원한다

‘쿠르투아 이적 임박’ 첼시, 레전드 체흐와의 재결합 원한다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8.07.1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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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르 체흐 골키퍼
페트르 체흐 골키퍼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페트르 체흐(36)가 첼시 FC의 유니폼을 다시 입는 일이 일어날까.

현재 첼시 FC의 주전 골키퍼인 티보 쿠르투아의 레알 마드리드행이 확실시된다. 지난 17일 프랑스 언론 RMC 스포츠를 비롯한 복수 언론은 "쿠르투아의 레알행이 완료됐다. 양 구단은 발표만을 남겨둔 상태"라고 보도했다. 

첼시로서는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다. 주전 골키퍼가 이적하게 되면서 그 공백을 메우는 것이 급선무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윌리 카바예로가 백업으로 있지만, 월드컵서 대실수를 저지르는 등 최근 활약이 좋지 않았다. 첼시는 어쩔 수 없이 새 골키퍼를 사야하는 상황이다.

복수 언론에 따르면 첼시는 AS 로마와 브라질 대표팀의 골문을 맡고 있는 알리송 베케르 골키퍼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 17일 영국 언론 BBC가 리버풀 FC가 알리송에 이적 제의를 한 것을 보도하면서 또 다른 타깃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지난 18일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첼시는 자신들의 레전드이자 현재 아스널 FC 소속인 체흐 영입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첼시가 체흐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체흐의 입지는 현재 불안정한 상황이다. 지난 시즌까지 아스널 부동의 No.1 골키퍼였던 체흐다. 하지만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독일의 베른트 레노 골키퍼가 합류하며 주전 자리를 장담할 수 없는 처지다. 이런 상황에서 옛 소속팀의 제의는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

체흐 입장에서도 첼시는 잊을 수 없는 클럽이기에 더욱 끌리는 상황이다. 체흐는 2011/12시즌 첼시의 첫 유럽축구연맹(UFE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하는 등 팀의 중심으로 활약했다. 상황이 맞아들어간다면 체흐가 첼시에 복귀하는 일도 벌어질 수 있다. 

사진=뉴시스/AP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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