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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크립트] SK 선발 문승원, NC전 4이닝 2실점 강판

[S크립트] SK 선발 문승원, NC전 4이닝 2실점 강판

  • 기자명 윤승재 기자
  • 입력 2018.07.1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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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문승원 ⓒSK와이번스
SK 문승원 ⓒSK와이번스

[STN스포츠(문학)=윤승재 기자]

SK와이번스 선발 문승원이 5회를 채우지 못하고 강판됐다.

문승원은 1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서 4이닝 2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4회까지 무실점 이닝을 이어왔던 문승원이지만, 내용은 다소 불안했다. 야수들의 호수비가 문승원의 무실점 행진을 도왔다. 하지만 5회 3연속 안타를 맞으며 또 다시 위기에 처한 문승원은 결국 5회를 채우지 못하고 교체되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문승원은 79개의 공을 던지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1회를 큰 위기 없이 무실점으로 넘긴 문승원은 2회 세 타자를 출루시키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2루수 김성현의 호수비에 힘입어 위기를 넘긴 문승원은 NC 하위타선 2명을 연속 삼진으로 잡아내며 숩을 돌렸다. 하지만 2회에만 30개의 공을 던지며 다소 고전했다.

3회 선두타자 박민우에게 안타를 허용한 문승원은 노진혁에게 병살을 유도하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4회에는 1사 후 연속 안타와 볼넷으로 1사 만루 위기를 내주며 흔들렸지만, 최정의 호수비로 순식간에 더블 아웃을 만들며 무실점 위기에서 벗어났다. 

문승원은 5회에도 위기를 맞았다. 선두타자 윤수강과 박민우에게 연속 안타를 내주며 무사 1,2루 위기에 처했다. 이번에는 실점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문승원은 이후 노진혁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맞으며 2점을 한번에 실점했다.

결국 문승원은 여기까지였다. 문승원은 5회초 도중 중간투수 김태훈과 교체돼 마운드에서 내려왔고, 5회를 채우지 못하고 이날 경기를 마무리해야 했다. 

한편 뒤이어 나온 김태훈이 나성범-스크럭스-권희동 중심타자를 라인드라이브와 삼진 2개로 잡아내며 문승원의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사진=SK와이번스 제공

unigun8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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