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등촌동)=이상완 기자]
로드FC 라이트급 초대 챔피언인 남의철(37)이 권아솔(32)과의 대결을 피력했다.
남의철은 14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홀에서 진행된 팟캐스트 1위 방송 팟빵 '싸움의 기술' 공개 방송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남의철은 공개 방송을 찾은 한 팬으로부터 권아솔 선수와의 대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남의철은 "밑도 끝도 없이 도발하고 싶진 않다. 명분이 있어야 한다. 권아솔 선수는 현재 100만불 토너먼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토너먼트가 끝나고 권아솔 선수와 시합할 조건, 환경이 갖추어지면 생각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SNS, 팟캐스트, 방송 등을 통해 (권아솔 선수와) 시합을 하기 위해 노력을 하겠다"면서 "파이터머니를 받지 않고 서라도 권아솔 선수와 싸우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등촌동)=한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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