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해외 언론에서도 손흥민(26, 토트넘 홋스퍼)의 아시안게임 합류를 주목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365>는 2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다가오는 시즌에 한 달간 결장한다”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이 병역 면제를 받으려면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해야한다”며 “그는 기자들에게 이미 토트넘과 합의점을 찾고 있고 아시안게임 출전에 큰 문제가 없을 거라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의 아시안게임 출전은 확정적이다. 김학범 감독 역시 “발탁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손흥민은 병역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출전 불발, 2016 리우 올림픽 8강 탈락으로 병역 면제 혜택을 받지 못했다. 이에 이번 아시안게임 우승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진=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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