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WC S코어북] ‘음바페 멀티골’ 프랑스, 아르헨티나 4-3으로 격파…‘8강행’

[WC S코어북] ‘음바페 멀티골’ 프랑스, 아르헨티나 4-3으로 격파…‘8강행’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8.07.01 00:52
  • 수정 2018.07.01 01:1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랑스 대표팀
프랑스 대표팀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이형주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경기를 지배했다,

프랑스는 30일(한국시간) 러시아 카잔에 위치한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16강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프랑스는 8강으로 향했고 아르헨티나는 대회를 마무리했다.

◇출사표-"상대, 뛰어난 선수들 가득해" 프랑스 데샹 vs "우리의 능력 믿어" 아르헨티나 삼파올리

프랑스 디디에 데샹 감독은 상대를 경계했다. 지난 29일 영국 언론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데샹 감독은 "상대는 리오넬 메시를 필두로 뛰어난 선수들로 가득하다. 주의해야 한다"라고 얘기했다.

아르헨티나의 호르헤 삼파올리 감독은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29일 FIFA TV에 따르면 삼파올리 감독은 "우리는 우리의 능력을 믿는다. 아르헨티나는 정신적으로 강력한 팀이고 프랑스전에서 증명해낼 것이다. 우리는 승리하기 위한 동기부여로 가득하다"라고 말했다.

선발 라인업
선발 라인업

◇선발 라인업-'지루 출격' 프랑스 vs '메시 선봉' 아르헨티나

프랑스 데샹 감독은 위고 요리스, 뤼카 에르난데스, 사뮈엘 움티티, 라파엘 바란, 벵자맹 파바르, 은골로 캉테, 폴 포그바, 블레즈 마튀이디, 앙트완 그리즈만, 킬리안 음바페, 올리비에 지루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포메이션은 4-2-3-1을 구사했다.

이에 맞서는 아르헨티나 삼파올리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프랑코 아르마니, 니콜라스 타글리아피코, 마르코스 로호, 니콜라스 오타멘디, 가브리엘 메르카도,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에베르 바네가, 엔소 페레스, 앙헬 디 마리아, 크리스티안 파본, 리오넬 메시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전반전-프랑스 선제골 만든 음바페, 승부 원점으로 돌린 디 마리아

경기 초반 프랑스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8분 프랑스가 박스 앞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그리즈만이 슈팅을 감아찼다. 하지만 골대를 맞고 나왔다.

프랑스의 선제골이 나왔다. 전반 10분 음바페의 돌파를 저지하려던 로호가 파울을 범했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그리즈만이 키커로 나서 이를 성공시켰다.

프랑스의 기세가 이어졌다. 전반 20분 페널티 에어리어 앞에서 프랑스가 프리킥을 얻었다. 포그바가 슈팅했지만 뜨고 말았다.

아르헨티나의 동점골이 터졌다. 전반 40분 바네가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디마리아가 중거리슛을 했다. 공이 골망을 흔들었고 이에 전반이 1-1로 종료됐다.

◇후반전-치고 받는 난타전, 경기 매조짓는 음바페

후반 들어 아르헨티나의 역전 골이 나왔다. 후반 3분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메시가 슈팅했다. 이 공이 메르카도의 발을 맞고 들어갔다.

프랑스가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12분 뤼카가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했다. 파바르가 발리슛을 했고 득점이 됐다.

프랑스가 다시 앞서 나갔다. 후반 18분 에르난데스가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했고 마튀이디가 슈팅했다. 슈팅이 오타멘디를 맞고 나왔다. 음바페가 드리블 후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프랑스가 한 골을 더 추가했다. 후반 22분 프랑스가 역습을 전개했다. 후반 22분 지루가 오른쪽 측면으로 패스를 찔러줬다. 음바페가 공을 잡아 슈팅했고 득점이 됐다.

아르헨티나가 막판까지 공세에 전념했다. 후반 47분 메시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아구에로가 헤더를 했고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이후 추가 득점은 없었고 경기는 4-3 프랑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뉴시스/AP, 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