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은 27일 밤 11시(한국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독일과 전반전을 0대0으로 마쳤다.
한국은 독일의 공격을 육탄방어해 무실점을 이어가고 있다.
박지성 SBS 해설위원은 "찬스를 쉽게 쉽게 주지 않으면서 좋은 경기를 펼치고 있다"며 "스웨덴전과 비교했을 때 문선민, 이재성이 중앙 미드필더 역할을 하면서 수비 부담을 줄여주고 있고 빠르게 공격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장현수는 자신감이 부족한 모습인데, 선수 스스로 자신감을 찾아서 자신감 있게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SBS
bolante0207@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